‘제주도의 봄’ 느끼러 간 2학년의 교육여행

지난 5월 7일부터 9일까지, 본교 2학년 학생들은 2박 3일간의 교육여행으로 제주도를 방문했다. 이번 교육여행은 학생들에게 자연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생생한 지식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첫째 날, 학생들은 김포공항을 출발해 제주에 도착한 뒤 월정리 해변과 산굼부리를 방문하며 제주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했다. 둘째 날에는 ‘박물관은 살아있다’ 런닝맨 체험과 9.81 테마파크, 그리고 새별오름 투어가 이어졌다. 마지막 날에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성산일출봉과 섭지코지를 둘러보고, 짚라인 체험으로 여행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여행은 학생들이 교실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창의력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교육여행에 참여한 이은우(2학년 · 게임콘텐츠과) 학생은 “제주의 자연을 가까이서 보고 느낄 수 있어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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